“관람료 인상으로 순이익 11.7% 늘어날 것”
[헤럴드경제=윤호 기자]CJ CGV가 국내 티켓가격 인상과 글로벌 고성장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CJ CGV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4585억원, 영업이익은 22.6% 늘어난 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용 연구원은 “국내 시장의 1분기 부진과 인건비 증가 우려로 별도실적은 아쉽지만, 터키를 제외한 이머징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20~40%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는 지난 11일부터 단행된 티켓가격 1000원 인상에 따라 국내부문도 별도실적 개선세가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ㆍ인도네시아ㆍ베트남ㆍ터키는 1인당 영화관람횟수가 2~2.5회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영화 관람료가 1000원씩 인상되면 영화진흥기금(약 3%)과 부가가치세(약 9%) 등을 제외한 단가는 전년 대비 680원 증가한 8412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을 감안해도 연결 기준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1.7%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는 4월 중에는 전세계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돼 2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 ‘어벤져스’ 2편 시리즈의 누적 관객수는 1757만명으로, 개봉예정인 시리즈 또한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