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민영이 하이힐을 신고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박민영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촬영을 시작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 제작진의 칭찬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스틸 컷은 극중 ‘9년차 비서’ 김미소로 분한 박민영이 블라우스에 스커트 차림으로 하이힐을 신고 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모습과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 등 2장이었다.

첫 신(scene)의 경우 아침 출근길 지각을 면키 위해 달려야 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하이힐 질주 후 아무일 없다는 듯 환하게 웃는 모습을 통해 ‘김비서’의 프로다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민영은 1시간 넘게 거리를 뛰어다녔으며 신발이 벗겨질 위기에서도 연기 센스를 발휘해 자연스럽게 신을 잇는 등 12년차 연기자의 노련함으로 더욱 실감 나는 장면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 전부터 박서준과 박민영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과 얼굴, 수완까지 모두 갖췄지만 한 가지 흠이라면 자기애(愛)가 강한 ‘나르시시스트’인 부회장 이영준을 9년째 보좌하는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가 자기의 삶을 위해 퇴사를 선언하며 이영준과 밀당을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미 웹소설과 웹툰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니만큼 원작 속 인물과 드라마 속 캐릭터의 싱크로율뿐 아니라 원작 만화와 달리 살아 움직이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민영이 맡은 김미소 역은 직장에서는 전설적인 업무 스킬을 갖춘 ‘완벽한 비서’로, 변화무쌍 직속 상사인 이영준이 만든 다양한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일과 후 집에서는 편하디 편한 옷과 흐트러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박민영의 급작스런 이중적(?)인 변신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여기에 앞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까칠 상사의 모습을 익히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던 박서준의 ‘업그레이드된 자기애’ 연기와 박민영의 ‘똑 부러지는 철벽녀’ 연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설렌다는 반응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방송에 앞서 최근 티저 광고와 스틸 사진 등을 공개하며 시청지들의 눈과 귀를 유혹하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올여름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의 선두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6월 tvN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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