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본드걸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을 올 가을 안방에서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올해 하반기 SBS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예산 250억 원이 투자된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사건을 시작으로, 사건 배후에 있는 거대한 조직과 음모가 드러나자 이에 맞서 진실을 좇는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을 그리는 드라마다.
특히 ‘배가본드’는 ‘낭만닥터 김사부’,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와 ‘자이언트’, ‘몬스터’를 쓴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한 첩보 액션 드라마로,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대작으로 벌써부터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배우 신성록이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수지가 ‘배가본드’ 라인업 물망에 오르면서 더욱 기대감을 상승 시키고 있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이후 이승기와 약 5년 만에 재회, 또 한 번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후 수많은 작품에 러브콜이 요청됐지만 ‘배가본드’ 출연을 논의하게 되면서 첩보 액션 장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수지가 제안 받은 ‘배가본드’배역은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이다. 고해리는 해병대의 전설 고강철 중령의 딸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국정원 7급 공무원을 선택, 화이트 요원으로서 고강도 훈련을 받게 되는 인물.
한편 ‘배가본드’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이달 중에 대본 리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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