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합의한 판문점선언 후속조치 중점 논의 -미국인 3명 석방으로 우리 국민 석방 논의할지 주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통일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남북고위급회담을 다음 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고위급회담과 관련, “남북 간 협의중”이라며 “5월 중순 개최로 입장을 정했으니 다음 주께 열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고 이달 중순 안으로 고위급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는 이미 북한에 다음 주 고위급회담을 열자고 제안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급회담이 열리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를 비롯한 남북 정상이 판문점선언을 통해 합의한 남북관계의 전면적ㆍ획기적 개선과 발전을 위한 후속 조치를 중점 논의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판문점선언에서 공동연락사무소 설치와 8ㆍ15 광복절 이산가족ㆍ친척상봉 진행, 6ㆍ15 공동선언 계기 민족공동행사 추진, 2018년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공동 진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ㆍ도로 연결 등의 사안을 합의한 바 있다.
이 당국자는 “특정 의제를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후속 회담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인 3명의 석방과 맞물려 북한에 억류중인 우리 국민 6명의 송환 문제가 논의될지 주목된다.
이 당국자는 “억류 문제는 인도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일환으로 조속한 송환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계기로 이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shindw@heraldcorp.com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