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교관 2명, 통일부 주최 해외포럼 첫 참석 -18일 카자흐국립대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 포럼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을 거치면서 조성된 남북 화해기류가 국제학술회의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북한 외교관 2명은 통일부가 18일 카자흐스탄에서 주최하는 한반도 국제학술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15일 “통일부가 주최하고 경남대가 주관하는 ‘2018 한반도 국제포럼’ 행사가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다”며 “행사에 주러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참사관급 외교관 2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당초 김형준 주러시아 대사를 파견한다고 알려왔지만 최근 참석자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주최 해외포럼에 북한 외교관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통일부에서 박형일 정책협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기조연설,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이 개회사, 그리고 김로만 카자흐스탄 국회의원과 전승민 주알마티 총영사가 환영사를 맡았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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