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유한국당이 재정난을 해결을 이유로 11년간 머문 여의도 당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국당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여의도 한양빌딩 당사에서 영등포동 한 건물로 자리를 옮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국당이 현재 머물고 있는 여의도 한양빌딩은 국회의사당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당사 및 여의도연구원 사무실로 활용 중이다. 임대료가 월 1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당사 이전은 이미 오래전부터 거론돼 왔다. 임대료 부담 뿐 아니라 집회와 시위가 워낙 잦아 건물주의 불만도 누적됐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당은 옛 한나라당 시절인 2007년부터 여의도 한양빌딩을 당사로 사용해 왔지만, 최근 국회 의석수 감소로 후원금과 정당보조금이 줄면서 임대료 부담이 커졌다.

유력하게 얘기 되는 이전 시점은 6월 지방선거 이후이며 영등포의 한 빌딩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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