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100만원·최장 3년간 지원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400명을 추가 선발한다.
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해 정착지원금 월 최대 100만 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4월 1168명을 먼저 뽑았다.
이번 추가 선발은 스마트팜 등 농업의 영역 확대와 청년 농업인 성공사례 창출 등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농업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선발 평균 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다.
추가 선발에서는 추경 예산 취지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고려해 독립경영 예정자를 우대 선발할 방침이다. 지자체 업무 부담 완화 및 일정 단축을 위해 지자체가 수행했던 서면·면접평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위탁한다. 다만, 최종 선정은 지자체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한다. 추가 선발 400명 중 독립경영 예정자는 영농 개시 전 영농 기술·노하우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법인 또는 선도농가 실습을 3개월 간 의무ㆍ이수해야 한다.
시도별 인원 배정은 지난달 선발된 본예산 사업의 배정기준(최근 3년 후계농 비율과 신청율ㆍ고령화율ㆍ지자체 인력육성계획)에 따라 ▷경북 63명 ▷전북 61명 ▷전남 60명 ▷경기 52명 ▷경남 40명 ▷충남 38명 ▷충북 21명 ▷제주 17명 등 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기타 필요 서류를 내면 된다.
한편, 농식품부 추경 예산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9억9000만억원 ▷맞춤형 농지지원 600억원 ▷농업자금이차보전 4억6000만원) ▷농업·농촌교육훈련 4억8000만원 ▷배수개선 11억원 ▷대단위농업개발 80억원 등 총 710억원 규모다.
황해창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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