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가 15일 오전 회장단회의를 열고 송영중 경총 상임부회장의 거취를 결정한다.
15일 경총 회원사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모처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송 부회장의 거취문제에 대해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송 부회장을 해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을 경우, 경총은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다시 열어 면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송 부회장은 앞서 최저임금 논의 당시 자신의 소신이라며 경총과 조율 없이 독자적으로 노동계의 요구에 동조하거나 사무국 임원을 면직시키려다 내부갈등을 겪어왔고, 최근에는 재택근무 논란에 휩싸이다 직무정지 조치를 당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 송 부회장도 참석, 자신의 입장을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총 회장단은 손경식 경총 회장과 송 부회장, 주요 회원사 대표 24명으로 구성되며 회장단 회의에는 보통 10여명이 참석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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