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에 선정돼 2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및 융합분야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총 100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연구 지도교수는 방사선학과 이영진 교수가 맡았으며, 사업기간은 지난 6월부터 6개월간이다.
가천대 처럼 같은 학교의 학과에서 4개 과제가 동시에 선정 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4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팀별로 600만원씩 앞으로 총 2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학생 연구팀의 선정과제는 ▷광자계수형 CdTe 검출기 기반 개선된 K-edge log-subtraction X-선영상의 Total Variation 노이즈 제거알고리즘 적용(방사선학과 3학년 서은수, 황지우, 김형준) ▷심장 초음파 검사 시 near field clutter 아티팩트 제거를 위한 threshoding 기법이 적용된 Wavelet 변환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연구(방사선학과 3학년 김다은, 강명화, 송채림, 최지선) ▷전산화단층촬영장치에서 3D 프린터로 제작된 소아용 CTDI 팬텀을이용한 fast non-local means (FNLM) 노이즈 제거 알고리즘의 적용에 관한 연구(방사선학과 2학년 김배근, 김수진, 김진홍, 최동혁, 최종호) ▷광자계수형 융합영상 시스템 기반 인공지능 노이즈 제거 알고리즘개발(방사선학과 2학년 박민지, 이서현, 이소은, 최세린, 한선영) 이다.
학생들은 최근 의료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술인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 및 3D 프린트와 관련된 연구를 시작부터 종료까지 주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영진 교수는 “이 연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료분야에 가장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트 기반의 주제로 이루어져있다. 학생들에게 최근 연구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저명한 학술행사에서의 발표와 SCI급 논문 작성 및 출판 등의 계획을 갖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에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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