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12일 발표된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 5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아직 멀었네요”라며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더 처절히 무너져야 될 것 같다”라고 비대위원장 후보 군 발표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류 전 최고위원은 “아직도 우파의 마음을 모르는 것 같다”며 “국민들과 저는 그 처참한 폐허 위에서도 희망을 노래고 싶은데,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망가지고 더 눈물 흘려야 하나?”라며 “정신차리고 국민의 소리 듣는게 그렇게 힘든가 자유한국당”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류 전 최고위원은 “우파 국민들은 울고 있다. 너무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이날 비대위 후보로 김성원·전희경 의원,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박찬종 변호사,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으로 압축했다.
한국당은 의원총회 논의 등을 거쳐 이번 주말까지 최종 후보를 확정하고 오는 17일 전국위원회에서 추인할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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