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오랜만에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스튜디오 실장 A 씨와 ‘강압적 노출 사진 촬영’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을 벌여온 양예원이 A 씨가 사망한 후 8일 만에 짧막하게 나마 입장을 밝힌 것이다.

양예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양예원입니다.얼마전 양천경찰서에서 ‘양예원 코스프레’라는 걸 한 학생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피해고발영상을 올리고 맞닥드린 편견과 조롱에 많이 괴로웠습니다. 세상이 비정하고 무섭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락으로 저를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게되었고,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단 한명이라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힘내서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리라 다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른바 ‘양예원 노출 사진 유출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A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20분께 북한강에 투신했다. 스튜디오 실장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음에 따라 A씨가 받는 혐의에 대한 경찰 및 검찰 조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다. 다만 A씨가 생전 양예원 등 피해자들을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해 A씨 사건이 종결되는 대로 양예원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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