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강원·충청에 복구기금 ICT 교육·중기상생 프로그램도
화웨이가 국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재난재해 복구 지원, ICT 교육발전,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이르기까지 활동 영역도 다양하다. 한국 지역사회와 ICT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개선시키겠다는 계획이다.
31일 한국화웨이에 따르면, 지난달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충청도 지역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현재 기금은 피해지역의 주민 지원과 시설 복구에 사용되고 있다”며 “한국화웨이는 국내 재난재해 복구 지원, ICT 교육 발전 및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 말했다.
한국화웨이는 앞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와 지진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위해 복구 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키도 했다. 국내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15년 2월 16명의 대학생이 중국에서 약 2주간 언어, 문화, ICT 교육을 체험했다.
한국화웨이는 또, 2014년부터 매해 IT, 컴퓨터, 통신 및 전자 등 공학계열 전공 대학생들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인재육성 지원금을 기탁해왔다. 2014년부터 총 기부액은 2억5000만원에 달한다. 2016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와 국내 유일의 여고생 대상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열기도 했다.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한 투자도 진행 중이다. 앞서 삼지전자와 에어텍시스템에 공공무선인터페이스(CPRI) 표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5년 10월에는 국내 기업과 상생을 모색하는 첫 ‘코퍼레이션 데이’를 열고 신규 무선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했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화웨이는 글로벌 기업인 동시에 진출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것을 매우 중요시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두 기업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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