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추동 신상품 발표회’…공간패키지 등 18종 선봬
한샘(대표 최양하)이 헬스케어 기능이 접목된 ‘IoT침대’를 연말께 내놓는다.
2일 이 회사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전국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2018 F/W 신상품 발표회’를 연다.
한샘은 이번 발표회에서 침대, 매트리스, 소파, 수납장, 서재 등 가구 1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중 올해 말 출시 예정인 ‘IoT침대’가 눈에 띈다.
이는 슬립센서로 수면의 양과 질을 분석할 수 있고 코골이 소리와 크기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매트리스의 각도를 조절해 숙면을 돕는다. 가전기기와 연동할 수 있어 온도, 습도, 조도 등도 자동으로 조절 가능하다.
또 지난해 출시한 ‘유로 502’ 올시즌 온수 매트리스는 와이파이 기능을 추가해 집 밖에서도 미리 매트리스를 따듯하게 데워놓을 수 있도록 개선해 발표회에서 소개했다.
또 생활상을 반영한 12가지 공간패키지 전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가구를 단품이 아닌 공간단위로 꾸며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라는 한샘이 공간철학을 제안한 것.
한샘은 6개월간 총 125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자녀 가정을 위한 라운지형 거실’, ‘영유아 자녀 가정을 위한 데이베드형 거실’ 등 고객 맞춤형 공간패키지를 구성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한 원룸’ 공간도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리점 사장단, 영업사원, 교육/마케팅 담당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한다. 상품개발자인 MD는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가구의 출시배경,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영업사원은 이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또 참석자들은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제안하는데, 상품 개선 및 추후 신상품 출시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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