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기술이 유례없이 발전하고,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됨에 따라 오늘날의 청소년은 이전 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역량이 필요하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슈를 이해하고 다각도로 분석하는 능력과 글로벌 언어인 영어로 자신의 지식을 체계화하여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헤럴드에듀와 디베이트포올, 서울교대는 국내 청소년들이 이러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KYDC 한국 청소년 영어토론대회를 8월 17~20일 개최한다.

이에 앞서 KYDC 조직위원회는 이달 13일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2018 KYDC 영어토론 워크숍’을 주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디베이트 스킬, 대회 준비 방법 등을 주제로 디베이트 워크숍을 연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KYDC 심사위원장단은 이달 13일 서울 KYDC 심사위원장이자 세계학생토론대회(World Schools Debating Championship, WSDC) 한국국가대표팀 코치인 노혜원 디베이트포올 대표와 한국국가대표팀 캡틴이 기조 강연자로 참여하여 토론 주제 분석 방법, 논거와 반박 비교하기 등 토론 역량을 향상하는 법에 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18 KYDC 한국 청소년 영어토론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열린다.

한편, 세계학생토론대회(WSDC)는 전 세계 토론 국가대표팀이 모여 경합하는 세계 유일의 고등학생 토론대회이다. 자국에서 운동 종목별로 가장 우수한 선수를 뽑아 훈련해 세계 무대에서 나라를 대표하게 하는 일종의 토론 올림픽이다. 2014년부터 노 대표 등이 이끌어 온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2017년 대회 예선에서는 7승 1패의 기록으로 전체 50여 개 국가 중 전체 8등을 하였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인 노혜원 디베이트포올 대표는 “본 워크숍의 목적은 즉흥 의제(impromptu motions) 토론에서 학생 자신의 힘으로 논리적인 입론을 구축하는 방법과 상대 팀의 주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비교·분석하여 반론할 방법, 일상에서 토론 실력을 키울 방법 등 세계학생토론대회 국가대표팀의 훈련법을 KYDC 참가자들에게 공유하여 더 많은 인재풀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초·중등학생 대상 디베이트 최강자를 겨루는 ‘KYDC 한국 청소년 영어토론대회’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교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병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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