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20억 상생 펀드 운용…720여 파트너사 혜택 - 중소 파트너사에 판로 지원ㆍ컨설팅 제공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롯데그룹은 상생펀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생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52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해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720여개 파트너사가 자금을 운영 중이다.
또 롯데 유통망을 활용해 중소 파트너사들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경영 지원과 관련 컨설팅 등도 제공하고 있다.
스타트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창업보육기업인 ‘롯데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모집, 인프라 제공과 육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법인 설립 자본금 150억원은 신동빈 회장이 사재 출연한 50억원과 롯데쇼핑 등 4개 계열사가 분담 조성한 100억원으로 마련됐다.
롯데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6개월간 창업지원금과 사무공간, 전문가 자문, 계열사와의 제휴 주선 등을 지원하는 ‘엘캠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 계열사별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진행 중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온ㆍ오프라인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해 파트너사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 햄버거 빵 납품 대상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상생 협약을 지난해 1월 체결했다. 세븐일레븐은 가맹경영주를 대상으로 자녀캠프, 해외연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첫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50개사의 70개 상품을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 결과 250만달러(약 27억7000만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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