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수도권을 덮친 빗줄기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지난 28일 오후 8시에 다다른 시각 서울 동부간선도로 인근에서 차량이 물에 잠기면서 운전자가 숨졌다. 폭우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자 여론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해 이날 사상자가 발생한 지역들은 집중 호우를 비롯해 강수량이 많을 때마다 고질적으로 홍수취약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지자체 및 행정안전부 등에서 위험을 알리고 통제 등 대비에 나섰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 온라인상에서는 안전 안내 문자가 온 시각을 토대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특별시청, 한강홍수통제소 등에서 보낸 안전 안내 문자들은 모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시각 이후에 보내졌다. 이에 일부 여론은 사고가 발생한 뒤에야 안전 안내를 한 것 아니냐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이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사고 시간과 인접한 시각이라며 소식을 접하기 전에 보낸 문자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이들 역시 사고가 발생하도록 물이 차오르기 전에 미리 고지를 하고 안전 대비에 철저했어야 한다고 꼬집는다. 심지어 기상청에 대한 비난까지 쏟아지는 실정이다.이와 더불어 서울 시내에서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데 대해 서울시가 적극 홍수취약지역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수로 점검 등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서울시는 홍수취약지역 등에 대한 해결을 고심하던 끝에 지난해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관련 업무는 2026년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보다 시급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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