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소울 팝 디바 픽시 로트의 세 번째 정규앨범 ‘Pixie Lott’가 나왔다.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픽시 로트는 이번 앨범에서 성숙한 보컬 실력을 한껏 뽐냈다. 픽시 로트가 ‘내 모든 앨범들 중에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앨범’이라는 의미에서 자신의 이름을 붙인 이번 새 앨범은 60~70년대 팝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친 소울 명가 모타운의 음악 스타일을 깊이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을 위해 실제로 여러 모타운 앨범들이 탄생한 장소인 뉴욕에서 레코딩 작업을 했을 정도. 이번 앨범에는 제임스 브라운과 지미 혼 등 여러 올드 스쿨 소울로부터 뽑은 샘플링과 현대적인 비트를 어울린 섹시한 펑키 그루브가 중독적인 곡 ‘Nasty’, 휘슬 인트로가 인상적인 ‘Lay Me Down’, 브루노 마스의 ‘Grenade’를 작곡한 앤드류 와이어트가 작곡한 소울곡 ‘Ain’t Got You’ 등 픽시 로트의 명품 목소리의 매력을 담은 총 12곡을 담았다.
이윤미 기자/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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