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24일 렛츠런파크 서울 승마교육담당 교육장에서 재활승마 지도 전문 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재활승마 지도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제공해 실무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말산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말산업 분야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사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말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3월부터 말산업 분야의 유망 직종인 말 조련, 승마 지도, 재활승마, 말 관리, 유소년 승마 지도 5개 분야에 대한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교육 훈련을 실시 중이다. 교육 기간은 과정별로 2개월에서 7개월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가에서 지원된다.
‘재활승마 지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은 말 관리 및 기승 지식과 함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습 경험을 갖춘 우수한 재활승마지도사 배출을 목표로 이뤄졌다.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에 걸쳐 전문 인력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그 결과 총 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원 승마장 등 말산업체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마지막 절차로 지난 21일부터 4일간 진행된 재활승마지도사 2차 실무 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승마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말 조련사 자격도 응시했다. 특히 교육 커리큘럼 중 말산업 기업체 견학 및 특강, 말 복지 교육, 취업상담 및 코칭, 문화ㆍ예술 활동 등도 지원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동 과정 수료생들이 재활승마 지도에 능력을 발휘하여 말산업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취업 이후에도 재활승마 직무 보수교육을 지속 지원하여 재활승마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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