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시민협치새마을과', '시민소통새마을과', '새마을공동체과' 등 3개의 부서 명칭 수정안을 시의회에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시의 이번 조치는 최근 새마을과 명칭 변경을 두고 시의회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자 새마을을 살린 부서 명칭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경북경제인간담회에서 해외새마을사업을 계속하라고 지시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구미시는 지난달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바꾸고 그 아래에 새마을계를 두는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한바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부서명칭 제안은 그간 소통부재의 불신을 불식하고 구미시의회와의 협치를 우선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걸맞는 시민소통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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