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강연 시작한 유승민, 움직일까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28일 “고민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보수를 재건할 수 있느냐는 그 고민을 계속하고 있고, 언젠가 국민께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인 문제에 있어 제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고민을 충분히 하고 있다. 고민이 끝나면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학 강연을 정치활동 재개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정치인이다. 정치활동을 접은 적이 없다”며 “학기 말에 강연이 몇 번 있는 것은 오래 전에 약속했던 것이다. 그동안 공개적인 활동을 자제하다가 학기 말에 약속이 몰려서 이를 지키는 차원에서 온 것”이라고 했다.
유 의원은 이날 이화여대에서 ‘시장, 국가 그리고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9일엔 연세대학교에서 대학 강연을 벌인다. 이후 12월 초에도 두 대학에서 강연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한 핵심 관계자는 전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12월 초에 이야기가 되는 곳도 대학이다”며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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