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겨울방학철을 맞아 다음 달 3~13일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대학생이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방학철마다 구정 참여 기회를 준다. 당초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으로 운영했지만, 단순 행정업무만 하게 된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부터는 인턴 자격을 줄 방침이다.
뽑힌 대학생은 위촉장과 사진이 있는 행정인턴증을 받는다. 일한 기간은 추후 취업시 공공기관 업무경력으로 인정된다. 복사, 민원안내 등 단순 행정업무가 아닌 구의 핵심 업무에 함께 할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 디자인사업이 대표적이다. 대학생이 정책 관련 주제 4~5개를 미션으로 받아 현장 조사, 보고서 작성, 결과 발표를 하는 방식이다.
이원율 기자/yul@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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