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지난 16일 평양 시내에 많은 눈이 내렸다.

이 모습을 평양에 주재하는 AP기자는 이날 평양시내의 시민들의 일상을 촬영해 보도했다.
둥글게 뭉친 눈덩어리를 던지며 눈싸움으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미끄러질까 자전거 끌고 빙판길을 조심조심 걷는 사람들, 두꺼운 방한모를 쓴 할아버지, 눈 내린 길에 앉아 오손도손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아주머니 등..
현재 우리의 모습과는 비교가 되지만 8ㆍ90년대의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한 친근감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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