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진흥 기본계획’ 수립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의 자원봉사 문화가 활동 중심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정책으로 확대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이 같은 ‘제1차 서울시 자원봉사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2018~2022)을 31일 제안했다.

이 안은 6대 정책, 3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6대 정책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정책 활성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정책으로 확대, 자원봉사를 통한 다양한 영역 간 협력체계 형성, 상생협력의 자원봉사 성과관리, 전 생애를 아우르는 자원봉사 문화 조성, 시민력 성장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교육과제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센터가 제안한 서울시 자원봉사 기본계획의 핵심 가치는 공공성 확대, 연대협력, 소통성장”이라며 “활동 중심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접근으로 자원봉사 패러다임을 바꾸자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인식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시행한 전국자원봉사활동 실태조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자원봉사자 52.8%가 ‘빈곤 예방과 해결’을 자원봉사로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이슈로 언급했다. ‘사회안전ㆍ범죄예방’을 고른 응답자도 45.9%였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하며, 사회변화를 이끄는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정책 기반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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