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이제와서 왜?-김보름 오히려 피해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티=이은영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불거졌던 왕따 논란을 다시 꺼내들었다. 11일 채널A 뉴스A LIVE에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가 출연해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논란이 됐던 노선영 선수와의 관계와 논란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로 인해 논란은 재탕 중인 상황. 이 방송에서 김 선수는 노선영 선수에게 꾸준히 괴롭힘을 당했고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일부 여론은 김보름 선수가 논란을 다시 꺼내든 타이밍이 수상하다는 반응이다. 며칠 전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폭로로 시작된 빙상계 파문이 또 다른 성폭행 의혹으로 증폭되고 있는 시점인 이유에서다. 뿐만 아니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전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인 전명규 한국체육대 교수 측이 ‘젊은빙상인연대’의 빙상 코치 성폭행 폭로를 막기 위해 수개월간 조직적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갑자기 튀어 나온 김 선수의 논란 재탕에 의심의 눈초리를 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빙상계 개혁을 요구하는 젊은 빙상인 연대는 여러 건의 성폭력 의혹이 접수됐다고 발혔으며 피해자들 중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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