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아빠, 지민은 아빠를 사랑해요!’

22일, 미 대표 패션지 틴보그지와 유명 매체 버즈피드 뉴스, 영국 메트로, 타임지 등 주요 해외 매체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한 팬이 지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아버지에게 유쾌하게 알리는 영상을 올려 SNS에 화제가 되자, 부녀 간의 재밌고,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를 집중해 다뤘다.

틴보그지를 비롯 해외 매체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팬인 딸이 지민의 사진과 영상으로 아버지를 괴롭혔다며 위트있는 내용의 기사를 상세히 전했다. ‘몰리’라는 10대 여성팬은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 집안 곳곳에 지민의 사진을 붙여 전시회를 방불케 해 아버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SNS에는 동선을 따라 손이 자주 닿을 곳인 조명 스위치, 냉장고 속, 욕실 거울, 도어 손잡이 등 집안 곳곳 찾기 힘든 곳까지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을 수없이 붙여놓았고, 이 영상들이 SNS에 실려 있다.

몰리는 예상치 못한 지민의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아버지의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며, 아버지에게 ‘지민이야, 지민은 아빠를 보고 싶어해요, 지민은 아빠를 사랑해’라고 대화하며, 보는 이도 함께 웃음이 나오는 유쾌한 영상을 찍어 올렸다. 몰리의 아버지는 깜찍한 딸의 행동으로 당황해 하면서도 귀엽다는 듯 웃어 넘기는 재밌는 장면이 담겨 있다.

버즈피드 뉴스 등에서 이 영상을 본 수천 명의 사람들의 반응이 폭발하면서 자신들도 같은 방법으로 부모님을 속이고 싶어해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팬의 일상속 일화 하나하나가 미국 유명 매체에 기사화 될 정도로 방탄소년단과 지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연일 뜨겁다. 집안 곳곳 어디에든 ‘세계 최고 보이 그룹’을 피해갈 수 없다는 이 깜찍한 장난은 현재 영상과 해외 기사들을 통해 국내팬들에게까지 전해져 재미와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이에 팬들은 ‘나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지민 사진 붙여 보고 싶다.’ ‘온 집안에 지민 사진이라니 너무 행복하겠다.’ ‘ 딸이 너무 깜찍하다. 아빠도 아미 되는 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민 이야기로 부녀 간 일상의 에피소드가 매우 행복하고 즐거워 보인다는 반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월 16일과 17일 일본 후쿠오카돔 투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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