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싱가포르 배우겸 가수 펑웨이중(28)이 군 복무 도중 사망했다.

28일 대만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펑웨이중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예비군 군사훈련에 참가해 지난 19일 자주포 수리를 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펑웨이중은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3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다.

싱가포르는 우리나라처럼 징병제로, 18세가 된 남성은 군이나 경찰, 소방 등의 분야에서 2년 복무해야 한다.

펑웨이중의 장례식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됐으며 동료 배우는 물론 정치인들도 참석했다.

한편 그의 죽음으로 싱가포르 군의 안전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AP통신은 독립적인 조사위원회가 꾸려져 펑웨이중의 사망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