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민선7기 봉화군정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봉화퍼스트(First)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지역 사회단체 참여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봉화퍼스트는 지역자본의 인적·물적자본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 순환시켜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유도함으로써, 더불어 잘 사는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하는 시책이다.
이에 봉화우선주의 확산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각급 사회단체가 앞다퉈 퍼스트 사업에 동참하고 나섰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윤영균)는 지난 22일 봉화 장날을 맞아 봉화상설시장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병행한 봉화퍼스트(First)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봉사를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 군민행복을 위한 작은 행동들이 봉화퍼스트를 지역에 뿌리 내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사)한국예총 봉화지부(회장 정해수) 및 10여개 전문예술단체 등도 최근 봉화퍼스트(First)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전문예술단체는 우선 봉화사람 우선 고용하기, 각급 행사·회의 봉화에서 개최하기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봉화군 새마을 회에서 진행한 2019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300여명은 250여 t의 재활용품을 수집·매각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리면서 봉화퍼스트(FIRST)에 적극 동참해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 순환시키는데 동참하는 결의를 다졌다.
봉화 퍼스트는 지역자본의 외부 누출을 막아 지역경제를 선순환함으로써 군민에게 돌려 주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 즉 봉화의 돈을 봉화에 풀어 모든 군민들의 소득을 높이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소비 증대를 위한 다방면의 시책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봉화재래시장 시장愛 불금축제’다. 군은 축제를 추진해 금요일은 가족단위 또는 친구?지인과 어울려 저녁식사 등 회식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현재 계획 중이다.
또한 봉화퍼스트의 빠른 확산을 위해 직원 정례조회와 신규 공무원 워크숍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봉화퍼스트를 홍보해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부서별 봉화퍼스트 실천계획 마련과 발표대회 등도 준비해 봉화퍼스트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 관내 주소 두기, 집기류 등 물품 지역업체 이용하기, 각종 행사 지역식당 등 이용하기 등을 권장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범군민적인 동참을 위해 결의대회, 캠페인, 팜플렛 제작 등 봉화퍼스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민간주도의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연말, 봉화 퍼스트에 공헌한 기관, 단체, 업체 등을 평가해 포상하는 등 봉화퍼스트를 지역에 뿌리를 내려 간다는 방침이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 퍼스트를 필두로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고, 봉화퍼스트가 코리안 퍼스트가 되는 새로운 큰 변화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며 “그 변화의 바람이 지역을 바꾸고 지역을 살리는 큰 돌풍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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