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우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반 2,7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후반 들어 16번 홀까지 버디 5개를 몰아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18.5야드가 나왔다. 퍼팅에서는 다른 선수들 평균 보다 2타를 더 줄였을 정도로 뛰어났다. 올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빅 이벤트 더플레이어스에서 우승하면서 PGA투어 통산 15승을 거둔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의 첫 라운드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드라이버 샷들이 좀 빗나갔지만 대체적으로 샷이 괜찮았고, 좋은 기회에서 버디를 잘 잡아내 만족한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현재 세계 골프랭킹에서는 3위, 페덱스컵 랭킹은 3위에 올라 있다. 조엘 다먼(미국)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로 공동 선두를 이뤘다. 애덤 생크(미국)가 4언더파 67타를 쳐서 패트릭 리드(미국),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닉 테일러(캐나다), 다일런 프리텔리(남아공)까지 5명이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가 3언더파 68타로 2017년 우승자인 브라이언 하먼, 제이슨 더프너(미국) 등과 공동 8위에 올랐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다. 강성훈(32)은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서 임성재(21),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공동 27위로 마쳤다. 배상문(33)은 이븐파 71타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8)은 1오버파 72타로 이경훈(28) 등과 공동 67위다. 김민휘(27)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8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가 열리는 쿼일할로클럽 마지막 세 홀은 사형집행장으로 향하는 초록색 복도를 뜻하는 ‘그린 마일’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어려운 구성이다. 16번홀(파4 493야드)은 왼쪽에 해저드가 도사리고 그린은 호수 옆으로 삐쭉 튀어나가 조성되어 있다. 파3 17번 홀은 177야드지만 역시 물을 건너야 하고 그린을 지나치면 물인 만큼 파를 지키는 것도 힘들 정도다. 마지막 18번 홀은 499야드로 페어웨이 왼쪽으로 개울이 그린까지 쭉 이어지고 그린 오른쪽으로 벙커가 티샷이 떨어지는 지점에 버티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