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에서 제6차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존 알티 영국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양국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한 가운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비해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한·EU FTA를 기반으로 양국 간 특혜무역 혜택을 중단 없이 한·영 통상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리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영국과 통상관계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영 FTA를 적절한 시점에 체결해 발효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업부는 한·영 FTA 체결을 위해 통상절차법에 따라 작년 2∼5월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고, 지난해 11월 공청회 개최에 이어 올해 2월 국회 보고까지 마친 상태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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