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지도자 심화과정 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3일부터 ‘걷기지도자 심화과정’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걷기지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고 유익한 걷기운동을 주변 이웃부터 지역사회까지 전파하고 걷기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걷기리더 기본과정을 이수했거나 걷기모임 또는 건강소모임 활동을 1년 이상 꾸준히 해온 주민, 보건지소의 건강지도자 교육을 마친 주민들 중 30명을 선발해 걷기운동 전도사로 키울 계획이다.
약수ㆍ황학ㆍ다산동 참여형보건지소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사)한국워킹협회 강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지도 속에 다산동주민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도보코스 및 응봉공원 등에서 다음달 25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이어진다. 걷기운동 준비, 상황별 걷기방법, 운동 목적에 맞는 강도 조절, 페이스메이커 수행 방법 등을 다룬다.
10회에 걸친 모든 과정을 수료한 직후에는 10시간의 걷기지도자 실습을 거친다. 이후 걷기지도자들은 각자 거주지를 거점으로 걷기동아리를 만들고 동별로 선정된 코스를 따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하게 된다. 동별 코스는 구에서 제작한 건강걷기 가이드북과 스마트 전자지도를 활용한다. 여기에는 중구 대표 걷기 코스 20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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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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