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행만)는 미래 대응을 위한 기업성장 수요에 발맞춰 기업성장지원단을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산단공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기업성장지원단은 지난 8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기업성장지원센터’의 후속 사업으로, 지역 기업성장 수요와 4차 산업 대응을 위해 새롭게 재편됐다.

기업성장지원단의 주요지원 서비스는 ▷성장유망기업 애로사항 해결 ▷중점육성기업 집중지원 ▷프로젝트 연구개발(R&D) 과제 지원 ▷중소기업 스마트화 지원 사업을 벌이게 된다.

지원단은 총 7명으로 산업 현장의 CEO, 연구소장 등 30년 이상 경력의 생산ㆍ품질, 빅데이터 분석, R&D 기획 등 기술 분야 전문가 3명과 경영분야 수출상사(商社) 경력을 갖춘 코트라(KOTRA) 소속 위원, 금융지원을 위한 IBK기업은행 전문위원, 관세지원을 위한 무역협회 전문위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에서 영입에 공을 들인 민간위원으로는 생산 분야 빅데이터 처리 전문가인 김현식 위원과, 재료ㆍ소재 분야 30년 경력의 홍진완 위원,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인 김수동 위원이 있으며, 경영분야 위원 4명과 함께 그룹으로 구성돼 전체적인 지원전략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산단공 측은 부연 설명했다.

기업성장지원단장은 산단공 광주전남본부 경영지원팀장이 겸직해 기존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23일부터 성장유망기업 30개사를 모집하는데, 대상 기업은 광주전남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업, 지식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으로, 전문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성장잠재력과 기술력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지원 문의는 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 경영지원팀(070-8895-79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