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가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오전 1시 25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사고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다”며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 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멤버들이 빨리 쾌차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교통사고로 멤버 5명 중 ‘은비’로 활동하는 고은비가 숨지고 멤버 이소정, 권리세 2명은 크게 다쳤으며,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MBC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던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수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데뷔한 그룹으로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와 <보이스코리아> 출신 이소정을 중심으로 애슐리, 은비, 주니 등 5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대표곡으로는 ‘예뻐예뻐’가 있으며, 올해 8월 ‘KISS KISS(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기도합시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수술 잘 끝나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침부터 마음 아픈 소식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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