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별 수익률 NH證 1위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반등세를 이어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31일 올해 4월말 기준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누적수익률이 평균 8.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시 3개월을 경과한 25개사 204개 MP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ISA 누적수익률은 지난해 말 2.13%를 기록해 저점을 찍은 이후 올초(5.16%)와 지난달 말(7.4%) 뚜렷한 반등세를 보인 바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4월 글로벌ㆍ선진국 증시의 3%대 상승에 비해 코스피는 1분기 기업실적 부진에 따른 기관의 순매도와 차익실현으로 소폭 상승에 그쳐, 해외선진국형 펀드 MP 위주로 수익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15.12%, 고위험 11.82%, 중위험 7.33%, 저위험 5.60%, 초저위험 4.44% 등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상 MP(총 204개) 중 약 72.6%에 해당하는 148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을 냈으며, 약 98.6%인 201개 MP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MP별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34.11%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으며,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15.11%로 1위로 집계됐다.

ISA는 ‘국민 재산 증식’을 목표로 한 계좌에 예금·적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같이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지난 2016년 3월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