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서울고용노동청-서울특별시 공동 주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고용노동청 내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한 ‘2회 V-UP 공연예술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구직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일자리창출 유관기관인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특별시가 함께 했으며, 공연예술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메인 홀에서는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덕희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영남 관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이봉규 쇼노트 본부장(뮤지컬∙예술 분야) ▲노수정 EDM 팀장(음악∙축제 분야) ▲국제아동청년연극협회 방지영 이사장(공연기획자) ▲유튜버 디바제시카(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직무특강이 차례로 진행됐다. 동시에 채용존에서는 ▲7개 기업의 현장 면접과 5개 기업의 해당 직무 정보제공 및 멘토링 상담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존에서는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MBTI검사 ▲면접메이크업 서비스가 제공되어 참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풍전에프앤비의 협찬으로 커피와 쿠키가 무료로 제공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회 전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공연이 열려 시선을 끌었다. 해당 쇼케이스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공연기획자 과정 22기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또 공연예술분야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인 만큼 특강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 한 특강 참여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강과 멘토링 참여를 통해 막연했던 직무내용이 구체화됐다. 면접이 아닌 정보제공 기업 담당자에게 상담 후 이력서 제출을 권유받아 자신감을 얻는 기회까지 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현장면접에 참가한 한 기업 담당자는 “그동안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학로 일(JOB)내다’ 사업을 함께하면서 공연업계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번 박람회도 그 결실 중 하나인 거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박람회 현장에서 만난 면접 참가자들의 잠재력과 열정을 보면서 더 나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r2y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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