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TV쇼핑, 업계 첫 아침 라이브 방송 모바일 전용 ‘오싹한 라이브’ 주 2회 확대
신세계TV쇼핑이 라이브 방송을 확대 개편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출근길 직장인을 타깃으로 하는 아침 라이브를 시작한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1일부터 모바일 전용방송 ‘오싹한 라이브’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신세계TV쇼핑은 수요일 오후 12시30분에 라이브 방송을 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화요일 오후 12시30분과 목요일 오전 8시30분에 생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주목되는 점은 목요일 방송이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대에 진행되는 점이다. 30대 직장인 고객이 출근 시간인 8시에서 9시 사이에 많이 접속하는 점에 착안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면서 모바일을 통해 T커머스 동영상을 보고 쇼핑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신세계TV쇼핑이 지난 4월 모바일 앱의 시간대별 이용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오전 8~9시에 접속한 고객들이 전체의 9.2% 차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세계TV쇼핑이 ‘오싹한 라이브’를 진행하는 12~13시(6.5%)보다도 2.7%포인트 높았다.
신세계TV쇼핑은 오싹한 라이브가 당초 점심때 잠깐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 ‘런치 쇼핑족’을 타깃으로 한 방송인 만큼접속률이 높은 출근 시간대에도 방송을 해 직장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주용노 신세계TV쇼핑 상무는 “‘오싹한 라이브’는 30대 직장인을 타겟으로 준비한 모바일앱 전용 라이브 방송”이라며 “앞으로 이들 고객층의 쇼핑패턴이나 선호 상품들을 분석해 맞춤형 방송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오싹한 라이브’의 확대 편성에 맞춰 6월 한 달간 최대 50%까지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오후 12시 30분 시작되는 첫 개편 방송에서는 ‘LG 코드 제로 청소기’를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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