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MLB.com은 11일(한국시간) “오승환이 왼쪽 복근 염좌로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등재는 7일로 소급 적용돼 오승환은 17일부터 빅리그 복귀가 가능하다.
2016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뛴 오승환이 IL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승환은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1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3홀드 평균자책 9.33을 기록 중이다.
5월 3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연장전에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후에는 마운드에 오르지도 못했다. 잦은 결장 이유도 복근 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승환은 부상을 치료하며 구위도 가다듬을 계획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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