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22개, 액면병합 4개

코스닥 상장사가 15개로 57.7%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중에 액면금액을 변경한 상장법인은 총 26개였다고 8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액면분할을 시행한 상장사는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22개였고 액면병합은 에스지에이 등 4개였다. 시장별로는 코스닥 상장사가 15개로 11개인 유가증권시장보다 많았다.

변경된 액면금액 기준으로는 500원과 100원 비중이 각각 36.4%로 가장 많았고, 1000원이 18.2%로 뒤를 이었다.

한편 6월 말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사의 1주당 액면금액은 500원(47.8%), 5000원(35.2%) 비중이 제일 높고, 코스닥시장에선 500원이 82.7%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현재 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의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며 “현재 증권시장에서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되어 주가의 단순 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