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최근 9경기 17실점. 무너진 강원FC의 수비진이 상주상무를 만난다.강원이 9일 저녁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상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나란히 리그 5, 6위에 위치한 두 팀 간의 맞대결이다.지난달 포항스틸러스(23일)와 인천유나이티드(30일)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강원은 상승세를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 FA컵에서 내셔널리그 소속의 대전코레일축구단에게 0-2로 패했고, 리그에서 FC서울과 2-2로 비기며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문제는 수비였다. 강원은 최근 공식 경기 9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에서 큰 약점을 보였다. 9경기 동안 허용한 실점만 무려 17골이었다.한편, 원정팀 상주는 최근 윤빛가람의 '킬러 패스'와 박용지의 '한 방'을 노리는 공격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7골을 터트리며 득점 4위에 올라있는 박용지는 '수비 불안' 강원을 충분히 위협할 만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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