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금융 플랫폼 ‘핀크’는 SK텔레콤·DGB대구은행과 손을 잡고 지난달 출시한 ‘T high5’(티 하이파이브) 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5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적금은 SK텔레콤 가입자면 기본금리 2%에 대구은행과의 제휴로 우대금리 2%를 얹어주는 상품이다. 여기에 5만원 이상의 통신 요금제를 이용하면 1%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중은행이 내놓은 적금 금리의 2배에 달하는 조건이다.

신규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30대가 전체 가입 고객 중 65% 정도고, 여성 비율이 전체의 60%를 차지한다고 핀크 측은 설명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앞으로도 핀크는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많은 이용자에게 자산 형성의 즐거움과 더 큰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