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전 부진에도 여전히 1순위

역투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 [연합]
역투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최근 2경기 연속 패전으로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경쟁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MLB 담당 기자들의 사이영상 모의투표 결과다.

MLB닷컴이 27일(한국시간)공개한 내용을 보면 류현진은 37명 중 22명에게 1위 표를 받았다. 2위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는 류현진의 절반인 1위 표 11장을 받았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최근 실시한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5번 중 4차례 1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7월에만 셔저에게 밀려 2위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12승 4패 평균자책점 2.00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다.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의 셔저, 8승 7패 평균자책점 2.56의 디그롬과는 여전히 격차가 있다.

MLB닷컴은 "올해 24차례 선발 등판한 류현진이 3실점 이상을 한 경기는 3차례뿐이다"라고 류현진의 견고한 투구를 조명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AL(AL) 사이영상 경쟁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집안싸움으로 굳어졌다.

저스틴 벌랜더는 15승 5패 평균자책점 2.77로 1위 표 21장을, 게릿 콜은 15승 5패 평균자책점 2.75로 16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