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K-water는 지난 29일 영천시청에서 보현산댐 상류 '농업용 저수지 통합연계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와 K-water는 지난 29일 영천시청에서 보현산댐 상류 '농업용 저수지 통합연계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와 K-water는 지난 29일 영천시청에서 보현산댐 상류 '농업용 저수지 통합연계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저수지 통합연계운영'은 보현산댐 건설로 인해 기존의 벼농사 면적이 줄어 활용도가 크게 낮아진 상류의 농업용 저수지에 대해 바닥을 준설하고 물길을 개량하는 등의 정비와 함께 과학적 물관리를 접목해 갈수기 때에도 항상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운영방안이다.

올해는 수기지 1곳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내년부터 상류 전체 저수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곽수동 K-water 부사장은 "50년간 축적된 홍수기 강우사전예측 및 댐운영 전문기술을 마을 저수지의 체계적인 운영에 접목시킴으로써 수질과 수량, 수생태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실질적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자원분야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가진 K-water와 더불어 마을 저수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간의 모범사례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