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주식이 총 26개사 1억5900만주라고 30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소액투자자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대주주나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9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3억1175만주)에 비해 49.0%, 전년동월(2억1309만주) 대비 25.4% 감소한 규모다.

이번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주식은 드림텍(9월 14일), 케이알모터스·STX(9월 17일), 현대오토에버(9월 28일) 등 4개사 7079만주다. 드림텍과 현대오토에버의 의무보호예수 해제량은 각각 총 발행주식수의 77.29%, 76.14%에 해당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파워(9월 28일)를 비롯한 22개사 8820만주가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