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일부터 한달동안 뿌리기술 및 뿌리산업의 범위에 추가할 기술·산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정보통신(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업종을 지칭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기존 기술혁신과 시장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경직적인 입법 방식을 미래 수요 등 환경 변화에 제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포괄적인 입법 지원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산업부는 앞으로 뿌리산업에 추가할 기술 및 산업 수요 조사를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요 조사를 통한 추가 고시로 기본 법령에서 한정적으로 열거한 뿌리 기술·산업의 범위를 앞으로 정책 수요와 기술 동향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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