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사장, 전북지역 농업기반시설 현장 점검…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당부

김인식 사장(왼쪽)이 관계자들과 함께 전북지역을 찾아 수리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김인식 사장(왼쪽)이 관계자들과 함께 전북지역을 찾아 수리시설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김인식 사장이 7일 오전 태풍 '링링'의 서해안 상륙에 맞춰 전북 지역을 찾아 농업기반시설 안전 점검한 뒤 농어촌공사 본사 재난관리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지사의 태풍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인도네시아 세계관개포럼과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참석 후 이날 오전 귀국 즉시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은 이날 낮 중형태풍으로 서산 서쪽 약 11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42km로 북상해 내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 피해를 예보했다.

김인식 사장(왼쪽)이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농어촌공사 재난관리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지사의 태풍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김인식 사장(왼쪽)이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농어촌공사 재난관리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지사의 태풍 대처상황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전국이 제13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농어촌공사는 상황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재난관리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하면서 농업기반시설물 모니터링 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공사는 지난 1일부터 저수지와 배수장, 공사현장 등 3251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하고, 배수장 가동과 홍수조절 방류를 실시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태풍에 대비해왔다.

아울러 시설물점검119센터로 긴급 점검요청이 들어올 경우를 대비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나는 8일까지 농작물과 농업기반시설물에 피해가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득이하게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시설 응급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