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세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친화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치매등록 관리대상 치매환자 중 77%는 자가에서 치료하는 재가치매환자로, 치매환자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인지저해요소를 발굴, 개선하는 방식으로 치매친화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가령 각 가정에는 치매환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메뉴얼을 제공하고, 치매환자도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나 구조를 개선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치매검진, 진단, 치료, 예방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 기존 지원조건에 해당되지 않거나 등록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치매환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와 25개 치매지원센터를 통해 치매 가정 주거환경 개선에 활용되고, 자치구별 공공시설 정비 시 반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치매친화환경 조성은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고령인 어르신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면서 “모든 시민이 인지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