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과 몸싸움 때문에 30분 멈춘 대정부질의
- 與 “이주영 사과해” vs 野 “조국 사퇴” 대립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주영 국회 부의장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진행이 중단되는 소란이 일어났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본회의장 연단에 나가 이 부의장에게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소리쳤다.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여야 원내지도부 협의 없이 정회한 이 부의장이 다시 사회를 보려고하자 반발한 것이다.
민주당의 반발이 생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연단으로 나가 대치상황을 연출했다.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정양석·임이자 ·권성동 의원 등은 이 원내수석부대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대치하며 고성을 주고 받았다.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왜 (김광림 한국당 의원의) 질의를 방해하느냐”고 했다.
이 과정에서는 몸싸움도 일어났다. 이후 이 부의장이 대정부질문을 강행하려 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사과해”를 연호하면서 맞섰다. 한국당 의원들은 “조국 사퇴”를 외치며 받아쳤다. 질의자로 나선 김광림 한국당 의원은 이에 30분 가량 질의를 하지 못했다.
이 부의장은 이와 관련 “지난주 목요일 대정부질문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본회의를 정회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