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게 고전 끝에 진땀을 빼며 비겼다. 리버풀로선 지지 않은 게 다행인 경기였다.
이로써 리퍼풀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8연승 행진에서 제동이 걸리며 막바지까지 끌려다니다 천금 같은 동점 골에 힘입어 ‘개막 무패’는 이어가게 됐다.
또 이 경기까지 승리했으면 2017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남긴 EPL 역대 최다 18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유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노리치시티와의 이번 시즌 EPL 개막전부터 5일 레스터시티와의 8라운드까지 연승을 질주했으나 맨유를 상대로는 승점 1을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무함마드 살라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리버풀은 맨유를 상대로 쉽게 득점하지 못하다 전반 36분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일격을 당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전반 43분 사디오 마네의 슈팅이 골 그물을 흔들었지만 VAR로 핸드볼 반칙이 지적되면서 취소되는 등 리버풀은 좀처럼 한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팀을 구한 구세주는 애덤 랄라나였다.
랄라나는 후반 26분 조던 헨더슨 대신 투입된 뒤 후반 40분 왼쪽 측면에서 날아든 앤드루 로버트슨의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천신만고 끝에 동점 골을 안겼다.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