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탈리아 마피아들도 여자랑 가족은 안 건드린다고 한다”면서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수사가 “너무 비인간적”이라고 비판했다.
유 이사장은 29일 유튜브 ‘알릴레오’ 방송에서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수사한 검찰을 ‘조폭’에 비유하면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제가 들은 바로는 조 전 장관 자녀를 입건한다는 이야기를 (검찰이) 흘리고 있고, 정경심 교수를 압박하고 있다"며 "이건 굴복하라고 피의자를 육체적·심리적으로 괴롭히는 것으로 조폭적 행태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의 혐의가 뚜렷하면 조 전 장관을 직접 조사하고 기소하면 되는데 아직도 조 전 장관을 조사도 못 하고 있고, 정경심 교수를 소환한 상태에서 계속 남편과의 관계를 캐묻고 있다”는 설명을 근거로 덧붙였다. 요컨대 검찰이 조 전 장관을 낙마시킬 목적으로 배우자 수사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이어 “이건 도가 지나치고 비인간적이다”며 “정경심 교수가 나중에 법원에서 유죄를 받든, 무죄를 받든 검찰의 행태는 민주공화국 시민으로서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