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비만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TV 앞에서 보내는 시간을 하루 최소 2시간 이내로 줄이라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를 인용해 TV를 시청하거나 스크린을 보는 행위는 활동성을 떨어뜨리고, TV 시청 도중 간식을 먹을 기회가 늘어남으로써 비만이 유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TV 시청 시간을 하루 2시간 이내로 제한하거나 TV를 보지 않는 날을 정해 실천하라고 NICE는 조언했다. 아울러 일과 중에 가벼운 산책, 자전거 타기, 춤, 스포츠, 수영 등을 할 것을 권했다.
연소할 수 있는 양 이상의 칼로리 섭취를 삼가하고, 튀긴음식과 비스킷, 사탕과 초콜릿, 치즈 등 고칼로리 음식을 피할 것 등 식단을 바꿀 것을 촉구했다.
그 보다는 야채, 과일, 콩, 곡물, 생선, 올리브 오일이 권장음식으로 꼽혔다. NICE 관계자는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은 빵이나 곡물, 저지방 우유로 반드시 아침을 먹어야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음료, 패스트푸드, 피자, 케이크, 비스킷, 육류, 술 등이 피해야 할 음식에 포함됐다.
NICE에 따르면 영국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 62%가 심장 발작 같은 심장 질환, 당뇨, 특정 암 등에 걸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영국에서 비만이 유발한 비용은 2007년에 160억파운드였으며, 이는 2050년에 500억파운드로 3배 가량 증대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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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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