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에 공유형 전기자전거 서비스 ‘H바이크’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H바이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서비스와 협력한 결과다. 주민들은 가구별 월 1000원~2000원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H바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앱을 실행하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 인식이 이루어진다. 잠금장치가 바로 해제된 후에는 일반 자전거와 같이 페달을 밟아 사용한다. 페달 속도가 일정수준을 넘어서면 전기모터가 작동해 힘들이지 않고 오르막길도 이용가능하다.
사용 후에는 단지 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어느 곳에나 세워둘 수 있다. 입주민은 누구나 앱을 켜면 모든 H바이크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H바이크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속력은 시속 25㎞로 제한된다.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안전헬멧을 구비해 이용시 대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현대건설 ‘H시리즈’의 일환이다. 현대건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살기 좋은 집’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는 H시리즈가 현관부터 화장실에 이르는 아파트 세대 내 구조의 변화에 주력했다. 회사는 올해에는 단지내 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H바이크로 대단지에 거주중인 고객들의 이동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